ある日本人の韓国生活記

어떤 일본 사람의 한국 생활기

마음이 훈훈해지는 할로윈

※2023년10월15일(일)  맑은※

 

 

이 번달 말은 할로윈이다.

今月末は ハロウィンだ。

 

내가 어릴 때는 할로윈 데이 위해서

私が子供の時はハロウィンの為に

 

집을 꾸미거나 이벤트가 있거나

家を飾り付けたり、イベントがあったり、

 

그런 설레는 일은 별로 없었다.

そんなウキウキするようなイベントは特になかった。

 

그래도 요즘은 이계절이 되면 여기저기서 

でも最近は、この季節になるとあちこちで

 

헬로윈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ハロウィングッズが販売されている。

 

너무 귀여워서 작년에 프랑켄수타인 머리(얼굴) 모양의

とても可愛くて、去年は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の頭(顔)の形の

 

작은 양동이를 쌌다.

小さなバケツを買った。

 

그리고 그 양동이를 집 대문에 걸었다.

そして、そのバケツを家の門ぶら下げた。

 

비가 오면 양동이 안에 물이 모이거나

雨が降ったらバケツの中に雨が溜まったり

 

혹시 그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을까 걱정해서

もしかしたら中にゴミを捨てる人がいるかもしれないと心配になり

 

양동이 안을 매일 확인했다.

バケツの中を毎日確認した。

 

그런데 어느 날......

ところがある日……

 

프랑켄슈타인 앙동이 안에 초코릿이 있었다!!!

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のバケツの中にチョコレートが入っていた!!!

 

처음은 기쁘고, 그 다음은

初めは嬉しかったが、次には

 

그 초코릿을 누가 놓았는지 모르니까

そのチョコレートを誰が居れたのか分からないので

 

걱정하는 마음이 생겼다.

心配になった。

 

그래도 CCTV도 있는데 나쁜 짓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でも監視カメラもあるのに悪いことをするはずがないと思った。

 

다음 날 아침에는 사탕, 그 다음 날은 버거젤리, 

次の日の朝には飴、その次の日にはバーガーグミ、

 

그 다음 날에은 초코바가 들어있었다.

その次の日にはチョコバーが入っていた。

 

아들랑 딸이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息子と娘は毎日、朝起きてすぐに

 

밖에 나가서 과자를 확인했다.

そのに出てお菓子を確認した。

 

그때는 우리가 일본에서 한국에 온지 2달밖에 안 되서

その時は私たちが日本から韓国に来て2か月しか経っておらず、

 

생활에 익숙해지지 못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生活に慣れていない子供たちにとって

 

마음이 훈훈해지는 일이었다.

心温まる出来事だった。

 

올해는 아파트에 이사해서 

今年はマンションに引っ越したので

 

현관문 밖으로 프랑켄슈타인 양동이를 걸었자만

玄関の外に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のバケツを掛けておいたけど

 

아무도 과자를 안 놓아주겠지...

誰もお菓子を入れないだろう…

 

내가 몰래 놓아둘까?

私がこっそり入れておこうかな?

 

산타 할아버지처럼...

サンタクロースみたい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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